이륜차 안전장비, 목숨 안전장치

 

길을 가다보면 이륜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 중 안전장비를 제대로 한 사람이 많이 없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륜차가 안전하다는게 아닌거 다들 알고계시죠?

다음은 이륜차 사고사건입니다.

우리는 도로 혹은 골목에서 이륜차를 익숙하게 볼 수 있습니다다.

하지만 일부 이륜차 운전자는 곡예운전을 하고 차가 오지 않을 때에는 아찔한 위반을 하며 질주를 하곤 합니다.

게다가 이륜차의 안전장치인 안전모는 보이지 않아 안전의 위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을 발견 시 안전하게 정차를 요구한 후 도로교통법 50조 3항에 의거 단속을 병행하고 있지만 한번 단속된 이륜차가 다시 단속되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이는 습관화된 안전모 미착용으로 볼 수 있는데요 오토바이는 우리 사회에서 유용한 교통수단이지만 최소한의 안전장비를 착용치 않고 운행한다면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시 사망률은 5.01%로 안전모 착용 시 2.77%의 1.8배나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안전모 착용률은 일본 99%, 독일 97%, 교통안전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은 70%로 이는 안전모의 중요성을 확실히 인지 못하여 벌어진 결과일 것입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의 연구에서도 나타나는 연구를 보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치명적인 뇌 손상을 당할 위험이 약 40%가량 높아져 중상의 위험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륜차 사고는 목이나 가슴보다 머리에 집중되어 상해가 발생하면 사망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고 통계상으로도 이륜차 사고의 사망원인이 머리부상 67.1%, 가슴부상 11.5%, 얼굴부상 5.5%, 목부상 3.8%로 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안전모는 이륜차 사고 시 생명에 직결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별도의 충격 흡수장치가 있는 자동차와 달리 구조상 탑승자를 보호해 줄 안전장치가 전혀 없는 이륜차는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륜차 탑승 시에는 반드시 운전자 및 동승자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체구에 맞는 오토바이를 선택하여 안전한 장비를 갖추어 탑승하고 오토바이 주행법을 정확히 익혀 이륜차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행하여야 합니다.

올바른 이륜차 사용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서 소중한 자신의 생명 및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